2026년 10월 24일(토)

이랜드재단, 자립준비청년 평생 동행 프로그램 개강... 취업 후까지 맞춤 지원

이랜드재단(대표 정영일)이 자립준비청년의 취업부터 사회정착까지 전 과정을 돕는 '이랜드인생학교'를 지난 13일 개강했다.


이랜드인생학교는 재단이 기존에 운영하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굿럭굿잡 아카데미'를 확대 개편한 것이다. 재단은 '취업은 자립의 끝이 아니라 출발점'이라는 철학 아래 지원 범위를 청년의 삶 전체로 확장했다. 사회 진출 훈련은 물론 취업 후 직장 적응과 일상의 어려움까지 청년들과 함께하며 지속가능한 자립을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훈련은 일과 삶에 대한 가치관 정립과 사회생활 기본기를 다지는 3주 입문과정으로 시작된다. 청년들은 실습과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인간관계, 시간 관리, 의사소통, 협업 능력을 키운다.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실행력을 기르는 것이 목표다.


입문과정 수료한 청년은 자기이해와 일대일 진로 탐색, 현직자 멘토링을 거쳐 청년 스스로 진로와 삶의 방향을 설계한다. 재단은 각자의 목표와 준비도에 따라 직무 훈련, 자격증 취득 지원, 현장 경험 등 맞춤형 성장 과정을 제공한다. 직무 경험이 필요한 청년에게는 이랜드 계열사와 협력 기업의 인턴십 기회도 연결한다.



훈련 수료와 취업 이후에도 지원은 계속된다. 재단은 '인생멘토링'과 '직장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의 삶을 지속적으로 돕는다. 인생멘토링은 삶의 방향과 일상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며, 직장멘토링은 직장 적응과 경력 개발을 지원한다. 청년들이 생애주기마다 맞닥뜨리는 문제를 혼자 해결하지 않도록 관계를 이어가며 '평생 동행'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멘토링과 강의, 진로 코칭에는 이랜드건설, 이랜드이츠, 이랜드파크, 이랜드리테일,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 등 이랜드그룹 임직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재단은 이러한 지원으로 자립에 성공한 청년이 후배 청년의 멘토로 활동하는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정영일 이랜드재단 대표는 "청년이 자신의 삶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기본기와 성장 기회뿐 아니라 중요한 순간에 함께 고민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이랜드인생학교를 통해 청년들의 자립 여정에 긴 호흡으로 동행하고, 이들이 후배 청년을 응원하는 든든한 선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