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토)

셀트리온 "4분기 영업익 6000억 목표... 주주환원 이행할 것"

올해 3분기 영업이익 5000억 원 목표를 달성한 셀트리온이 4분기 6000억 원 이상 달성과 주주환원 정책 이행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19일 셀트리온은 자사 홈페이지에 "주주님께 드리는 글"을 게재하고 3분기까지 제시한 경영 실적 목표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며 4분기에도 약속한 목표를 완벽히 이행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서정진 회장은 이달 초 우즈베키스탄에서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전 세계 주요 시장의 현지법인 관계자와 본사 영업담당 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출 현황과 실적 전망을 점검하는 회의를 주재했다.


회사 측은 경영진과 영업 책임자들이 현장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상황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중간 거점인 우즈베키스탄에서 회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제공 = 셀트리온


셀트리온은 점검 결과 최근 환율 하락 등 외부 변수에도 불구하고 현재 상황에서는 4분기 영업이익 목표 달성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남은 기간 매출 실현과 시장 환경 변화를 끝까지 점검하겠다는 입장이다.


서 회장은 이달 중순부터 전 세계 주요 시장을 직접 방문해 국가별 현장 점검과 영업 활동 독려에 나설 예정이다. 회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과 주주환원 정책 이행 계획도 공개했다.


신약 개발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연구개발(R&D) 예산의 효율적 집행, 제조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주주환원 정책과 관련해서는 당기순이익의 3분의 1을 현금배당 또는 자기주식 소각으로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기본 원칙을 유지하고, 주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셀트리온은 기업 성장으로 창출한 성과가 주주의 실질적인 가치 증대로 이어져야 한다는 원칙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 사진 =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