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8일(일)

가을비 쏟아지는 오늘(18일), 스타 커플 3쌍 결혼…'혼전출산' 커플도

전국에 시간당 최대 3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18일, 연예계 스타들의 결혼식이 잇따라 열린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서울 등 수도권은 최대 80mm의 비가 예상되며, 중부지방은 낮부터 저녁 사이 집중호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순간풍속은 시속 55~90km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관측돼 안전사고 주의가 필요하다.


박세미 인스타그램


박세미는 이날 플로리스트 김준연과 결혼식을 올린다. 신랑 김준연은 박세미보다 한 살 어리다. 두 사람은 개인 PT 트레이너의 소개로 만나 2년 이상 교제한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박세미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공개 열애 없이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았다.


김준연은 현재 플로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그는 2012년 JTBC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에서 TOP 20에 이름을 올렸고, 2022년에는 연애 예능 '결혼에 진심'에 출연했다. 방탄소년단의 자체 콘텐츠 '달려라 방탄' 플로리스트 편에서는 멘토로 나서 멤버들에게 꽃꽂이를 가르쳤다.


박세미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인기 콘텐츠 '05학번이즈히어'에서 '서준맘'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다. 신도시에 사는 아들 엄마의 모습을 생생하게 연기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래퍼 양홍원과 모델 출신 원현주도 18일 서울의 한 장소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 두 사람은 딸 출산 후 약 2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엄지민 인스타그램


양홍원은 2024년 11월 딸 루아를 출산했다. 원현주와 2017년경부터 연애를 이어온 양홍원은 결혼도 전에 "현주가 해냈어. 내 딸 양루아, 축하해줘"라며 딸 출산 소식을 깜짝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후 두 사람은 최근 유튜브 채널 '양홍원의 육아일기'를 개설하고 일상을 공유하며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유튜브를 통해 10월 결혼식 계획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혼전임신으로 아이를 출산하기로 결정했을 당시 "양가 부모님 모두 우리가 책임감을 가지고 충분히 고민해 내린 결정이라는 점을 좋게 봐주시고 대견해 하셨다"며 "아이를 낳기로 결정한 뒤 함께 미래를 준비해 나갔다"고 밝혔다.


양홍원과 원현주는 청첩장 준비부터 웨딩 드레스 피팅, 딸 루아의 화동 드레스 피팅까지 결혼식 준비 전 과정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17일에는 SNS를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식 기대감을 높였다.


또 양홍원은 결혼식 당일 새벽 웨딩화보 게시글에 "나 간다"라고 댓글을 남겼고, "아나 신랑 입장 전 기분 어색하네"라며 긴장감을 전했다.


원현주 인스타그램


양홍원은 2017년 Mnet 힙합 오디션 '고등래퍼' 우승으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싱글 앨범 '아침에'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쇼미더머니6' 본선 진출에 이어 '쇼미더머니8'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엄지민 앵커도 18일 도슨트 겸 작가 정우철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최근 각자의 SNS에 결혼을 앞둔 심경을 올리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엄지민은 "뭘 하든 지지해주는 사람을 만났다. 이제, 제 평생의 응원군이 생긴 거 같다"며 "앞으로 잘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정우철은 "아름답고 생각이 깊은 반쪽을 만난 걸 보니 저는 참 복이 많은 사람인 것 같다"며 "앞으로 펼쳐질 삶의 2막에서는 예술을, 그리고 한 사람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성숙한 사람으로 깊어지겠다"고 덧붙였다.


엄지민은 2014년 미스코리아 강원 CJ헬로비전 출신으로, 2021년 YTN에 입사해 앵커로 활동 중이다. 정우철은 JTBC '톡파원 25시'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