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와 ENA의 연애 리얼리티 예능 '나는 솔로'를 통해 인연을 맺은 23기 영숙과 27기 상철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서로 다른 기수에 출연했던 두 남녀가 현실 연애를 거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지난 16일 23기 영숙은 SNS에 "우리의 가을 겨울 봄 여름 다시 가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27기 상철과 촬영한 웨딩 화보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영숙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착용하고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상철은 부케를 손에 든 채 정장을 입고 나란히 섰다. 계단에서 서로를 마주 보고 선 채 다정한 눈빛을 주고받는 장면도 담겼다.
영숙은 웨딩 화보와 함께 교제 기간 축적한 일상 데이트 사진들도 함께 게재했다. 사계절을 함께 보내며 얼굴을 맞대고 미소를 짓는 등 연애 시절의 기록을 공유하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두 사람은 방영 기수가 달라 방송 내에서는 접점이 없었으나, 프로그램 종영 후 사적 모임 등을 통해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는 솔로' 세계관 안에서 기수를 뛰어넘어 결실을 본 또 한 쌍의 부부 탄생 소식에 시청자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