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가 유튜브 채널 '살찐삼촌 이장우'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이장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살찐삼촌 이장우'에 '102kg 이장우도 놀란 대구 맛집 공유합니다 (ft. 찜갈비, 막창, 육사시미) 그리고 먹방은 잠시만 안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이장우는 대구 지역 맛집을 찾아 찜갈비와 막창, 육사시미를 먹는 모습을 담았다.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이장우는 "'살찐삼촌' 1년 정도 전국 곳곳과 해외까지 다니며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며 "그동안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고 더 멋있고 더 맛있고 더 재밌는 '살찐삼촌'으로 여러분들을 다시 찾아뵙겠다"며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했다. 이어 "그동안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곧 만나자"고 덧붙였다.
촬영이 끝나자 제작진이 이장우를 위해 준비한 케이크를 들고 나타났다. 이장우는 케이크 준비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몰랐다. 어떻게 아냐"고 반응했다. 제작진의 "고생하셨다"는 인사에 이장우는 "고맙다"고 답했다.
이장우는 "지금까지 함께 먹고 웃고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며 "더 맛있고 재밌게 돌아오겠다"고 약속의 말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연예인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재정비를 이유로 채널 운영을 잠정 중단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덱스는 지난 6월 116만 구독자를 보유한 '덱스101' 채널의 중단을 선언했다. 덱스는 "조금 더 좋은 걸 보여드리기 위해서는 잠깐 쉬어가는 게 맞겠다는 결심을 했다"며 7년간 운영한 채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송지효도 지난달 18만 구독자를 보유한 '송지효 JIHYO SSONG' 채널 중단을 알렸다.
송지효는 "더 단단하고 완벽해지기 위해 잠깐 쉬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마음만 앞선다고 되는 게 아니라는 교훈을 얻었다"며 "실천 가능한 말을 할 수 있는 지효쏭이 돼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이장우의 유튜브 채널 '살찐삼촌 이장우'는 현재 구독자 12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