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6일(금)

젠데이아, '엑스 마키나' 알렉스 갈런드 감독과 손잡는다... SF 영화 주연 캐스팅

'듄'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은 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가 알렉스 갈런드 감독의 신작 공상과학 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의 보도에 따르면 젠데이아는 알렉스 갈런드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담당하는 새 영화의 주연으로 합류했다. 에이24가 제작을 맡는 이 작품은 내년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영화는 아직 제목이 확정되지 않은 공상과학 장르로, 내년 촬영 시작을 앞두고 있다. 젠데이아가 연기할 캐릭터와 스토리 라인은 현재까지 비공개 상태다.


젠데이아 / GettyimagesKorea


알렉스 갈런드 감독은 '엑스 마키나', '멘', '시빌 워: 분열의 시대' 등을 선보인 연출가다.


그는 인공지능을 다룬 '엑스 마키나'를 시작으로 미국 내전을 소재로 한 '시빌 워: 분열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특유의 설정과 무거운 주제의식으로 평단과 관객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에 젠데이아와는 첫 협업을 진행한다.


젠데이아는 에이24와 여러 차례 인연을 맺어왔다. 에이치비오 드라마 '유포리아'와 로버트 패틴슨이 함께한 영화 '더 드라마'를 통해 에이24와 작업했던 그가 또다시 이 제작사와 손을 잡는다.


올해 젠데이아는 영화 '오디세이'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등에 출연하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오는 12월 18일에는 '듄: 파트3'가 개봉하며 챠니 역할로 다시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낸다. 알렉스 갈런드 감독 신작 합류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젠데이아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