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계약금액은 약 1834억원으로, 총 49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IPARK현대산업개발은 전날 미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 및 한국토지신탁과 재건축정비사업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사업 대상지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1656번지 일대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공동주택 5개 동, 총 49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1833억9100만원으로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금액이다. 이는 IPARK현대산업개발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약 4조1470억원의 4.4%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착공계 승인일로부터 43개월이다. 계약금과 선급금은 없으며 공사 진행률에 따라 대금을 지급하는 기성불 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향후 인허가 및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계약금액과 공사기간 등이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