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가맹점의 기초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를 위한 점포 환경 개선에 나섰다.
16일 세븐일레븐은 4분기 점포 쇼핑 환경 개선을 통한 고객 만족도 증진을 목표로 경영주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점포 청결 MAKE-UP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편의점 운영의 기본 4원칙인 친절, 청결, 선도관리, 진열∙구색 점검 및 개선을 통해 고객에게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현장에서 점포를 살피고 개선 활동을 진행하며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전국 주요 상권 400여 점포에 대해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으며, 연말까지 600여 점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6월에도 전국 1400여 점포를 대상으로 동일한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점포 청결 MAKE-UP 캠페인 진행 이후 점포 매출이 이전 대비 평균 8% 증가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점포를 방문할 때 가장 먼저 접하는 외부 환경부터 점포 내부 시설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청결 관리에 집중했다. 점포 내외부 환경 개선과 함께 상품 정비 활동도 병행했다.
POG(표준상품배치도)에 기반한 상품 재배치와 베스트 상품 확대, 차별화 상품 전용 매대 구성을 통해 고객의 구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전일현 세븐일레븐 운영전략실장은 "편의점 경쟁력을 높이는 출발점은 청결한 점포 환경과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효과적으로 선보이는 기본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영주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점포 환경과 상품 운영을 개선하고, 고객에게 더욱 쾌적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맹점의 매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