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5일(목)

한동훈, 가족 논란 제기에 분노... "정치권서 쓸어버리겠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가족을 공격하는 정치깡패 행태"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지난 14일 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의 공세를 맹비난했다. 그는 "민주당은 내가 국회의원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출국한 사이 가족에 대한 허위공격을 반복하는 야비한 정치깡패식 행태를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공당으로서 최소한의 품격도 없는 '타진요' 같은 짓을 서슴지 않고 있다. 참 한심하다"며 민주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 / 뉴스1


그는 자신의 딸을 둘러싼 '허위스펙 의혹'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한 의원은 "4년 전 무차별적으로 제기된 의혹이 경찰 수사와 수사심의위원회까지 거쳐 종결된 것은 다 아는 사실"이라며 "새로운 의혹이 불거진 것도 아닌데도 민주당은 새삼스럽게 끝난 일을 끄집어내 재탕, 삼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민주당의 공세를 '정치보복'으로 규정했다. 그는 "민주당 떼거지 린치의 본질은 노골적인 정치"라며 "김승원 후보자의 부적격을 밝히고, 북한 지뢰 공격에 대한 늑장조사를 규명하고, '노무현 신화'에 정면으로 맞섰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오직 정치보복만을 위해 나도 아니고 내 가족을 허위 공격하기 시작한 것"이라며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그는 "지위고하 막론하고 민형사 조치 등 강력히 대응할 것이고, 이미 그러고 있다"고 말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 / 뉴스1



그는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나의 정당한 의정활동에 대한 노골적인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엉터리 정치깡패 같은 정치보복에 골몰할 시간이 있으면 북한의 지뢰공격에 대한 대응, 위기의 한미동맹은 어떻게 복원할 것인지, 10.15 주거재앙 조치 후 1년간 더욱 폭등한 부동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이 스스로 파괴한 형사사법시스템을 어떻게 원상으로 되돌릴 것인지, 이런 문제들을 고민하고 답을 내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민주당이 이럴수록 더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고 반드시 보수재건을 해내겠다"며 "무능하고 야비한 정치깡패들을 정치권에서 쓸어버리고 이런 저급한 정치를 싹 다 갈아엎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