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고인이 된 절친 설리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지난 14일 강지영은 자신의 SNS에 설리와 함께 찍은 추억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게시물에는 "보고싶다!"라는 짧은 문구가 함께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과 설리는 나란히 앉아 브이 포즈를 취하거나 볼에 손을 대는 등 다채로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지영은 단 세 글자 "보고싶다"라는 메시지만으로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강지영과 설리는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강지영은 예전 한 인터뷰를 통해 "데뷔 후 2년간 친구가 없었는데, 설리가 먼저 손을 내밀어 가까워지게 됐다"고 말했다.
설리 또한 "힘든 순간마다 지영이가 곁을 지켜줬다"며 우정을 표현한 적이 있다.
설리는 2019년 10월 14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25세였던 설리는 사망 직전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기에, 갑작스러운 부고는 큰 충격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