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4일(수)

"미니멀에 위트 한 스푼"... 다이닛, 성수동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열었다

다니(대표 박이라, 김다인)가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다이닛(DEINET)'이 서울 성수동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문을 열었다.


이번에 오픈한 '다이닛 플래그십 스토어 성수'는 2024년 론칭 후 온라인 중심으로 성장해온 브랜드의 미니멀하고 위트 있는 정체성을 담아낸 단독 매장으로 꾸며졌다.


다이닛 플래그십 스토어 성수 / 사진 제공 = 다이닛


매장은 현대적인 실버 톤과 우드 소재 집기를 조합해 내추럴하면서도 트렌디한 공간을 구현했다. 잡화와 의류를 균형 있게 배치해 고객이 상품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형 거울과 감각적인 오브제, 집기류를 활용해 매장 방문의 즐거움을 더했다.


매장에는 지난여름 베스트 아이템이었던 '젤리 웨이 백'을 비롯해 이번 시즌 출시와 동시에 판매 호조를 보이는 다양한 소재의 '투웨이 백' 시리즈와 어그 부츠 등 인기 잡화 라인업을 한자리에 모았다. 26FW 신제품부터 렜던 재킷, 데님 등 브랜드 스테디셀러까지 클래식한 디자인에 위트 있는 디테일을 더한 의류 컬렉션도 폭넓게 선보인다.


다이닛 플래그십 스토어 성수 / 사진 제공 = 다이닛


다이닛은 향후 플래그십 전용 익스클루시브 상품, 타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일부 상품 선발매 등 플래그십 스토어 성수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픈 초기에는 다이닛이 선호하는 아이템을 큐레이션한 쇼룸 콘셉트로 공간을 꾸며, 예술적 감성의 디자이너 브랜드 '더뮤지엄비지터(TMV)', 러너들의 브랜드로 불리는 애슬레틱 브랜드 'MIM(엠아이엠)' 등 감도 높은 브랜드 아이템도 일부 소개하며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다이닛 관계자는 "연이은 팝업스토어 흥행과 백화점·면세점 등 주요 유통망 입점에 이어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 성수'는 다이닛의 오프라인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는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신규 매장의 내실을 다지고, 내년에는 본격적인 유통 확장을 이어가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다이닛만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다이닛 플래그십 스토어 성수 / 사진 제공 = 다이닛


한편, 다이닛은 올해 현대백화점 판교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터시티점, 용산 아이파크몰 등에서 총 6회의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진행하며 오프라인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 9월 신세계백화점 대전점을 시작으로 천안아산점, 신세계면세점 본점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채널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