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미당홀딩스와 행복한재단이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3만장을 기부하고, 계열사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 배달 봉사에 나섰다.
14일 상미당홀딩스에 따르면 상미당홀딩스 계열사 임직원 30여명은 전날(13일) 서울 서초구 전원마을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연탄 사용 가정에 연탄 2천장을 직접 배달했다.
조윤상 비알코리아 대표이사, 윤진 SPC GFS 대표이사, 한순욱 섹타나인 대표이사, 강연중 삼립 푸드BU장 등이 이번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전원마을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일부 주민들이 연탄으로 난방하는 곳으로, 현재 70여 가구가 생활하고 있다.
상미당홀딩스가 기부한 연탄 3만장은 이날 전원마을을 시작으로 연탄이 필요한 서울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차례로 전달될 계획이다.
상미당홀딩스는 연탄 배달과 함께 겨울철 대표 간식인 삼립호빵을 주민들에게 나눴다. 현장에 호빵 찜기를 설치해 따뜻한 먹거리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허기복 대표는 "상미당홀딩스가 올겨울 연탄은행의 첫 기업 기부자로 나서며 따뜻한 나눔의 시작을 열어줬다"며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서울 지역 150가구의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임직원들이 직접 골목을 누비며 전한 온정이 다른 기업과 지역사회로도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나르고 호빵을 나누며 이웃들의 겨울 준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미당홀딩스는 2020년부터 7년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기부한 3만장을 포함해 누적 15만장의 연탄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