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웅인이 '뉴진스 닮은꼴'로 알려진 둘째 딸 정소윤 양의 최근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정소윤 양은 서울대 미대 진학을 위해 SNS를 모두 삭제하고 학업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장진 감독과 정웅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울예대 89학번 동기인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과거 추억과 함께 근황을 나눴다.
정웅인은 방송에서 현재 두 딸과 따로 사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둘째 딸이 예원예중 시절 분당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등교했다고 밝혔다.
정웅인은 "당시 통학이 힘들었나 보다"며 "서울예고 진학 후 평창동까지 거리가 더 멀어지자 둘째가 달을 고즈넉하게 바라보며 '아빠, 가면 안 돼?'라고 물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정웅인은 첫째와 둘째 딸을 위해 평창동에 집을 마련했다. 막내딸은 초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중학교에 다니고 싶어 해 아내와 계속 함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웅인은 신동엽과 동갑인 스무 살 첫째 딸의 근황도 전했다. 그는 "작년에 안 됐다. 이제 준비하고 있다"며 첫째 딸이 재수 중임을 밝혔다. 장진 감독의 아들 대학 진학 이야기가 나오자 정웅인은 "(장진 아들도) 엄청 잘하고 있고, (신동엽 딸도) 무용을 엄청 잘하고 있다. 우리 애는 학원을 엄청 잘 다니고 있다"며 유쾌한 농담을 던져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신호철이 "둘째는 지금 되게 유명하지 않냐"고 묻자 정소윤 양에 대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오갔다.
정소윤 양은 뉴진스를 닮은 외모로 과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좋은 대학 진학을 위해 SNS 계정을 삭제하고 공부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정웅인은 딸의 학업 근황을 묻는 질문에 "공부를 위해 자기가 다 끊고 했나 보다"며 "목표가 신동엽 딸처럼 서울대에 가고 싶어 한다"고 답했다. 이어 "서울대는 그래야만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정소윤 양은 현재 서울대 미대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웅인은 2006년 이지인 씨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첫째 딸 세윤 양은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