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연애전쟁'에서 남편 이상순의 사진 실력을 인정하며 천 장을 찍어달라면 천장 날아갈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 16화에는 배우 고준희가 특별외교관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미스 월드 코리아 출신 여자친구와 그녀의 매니저 역할을 하는 취업준비생 남자친구가 사연자로 등장했다.
사연자 여자친구는 일상에서 하루 300~500장, 여행 시에는 1000장 이상의 사진을 찍는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 사진들의 대부분을 남자친구가 찍어준다고 설명했다.
이효리는 "나는 한 달에 셀카를 10장 찍을까 말까 한다"고 말했다. 고준희도 "저는 셀카를 안 찍는다"고 화답했다.
서장훈이 이상순의 사진 실력에 대해 묻자, 이효리는 "찍어달라고 하면 잘 찍어준다. 필름 카메라도 찍고 화보도 찍어주지 않았냐"고 답했다. 서장훈은 "여러모로 둘이 잘 만났다"고 반응을 보였다.
김희철은 "천 장을 찍어달라고 하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이효리는 "천장 날아갈 것 같다"고 답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인 이상순과 부부가 된 이효리는 제주에서 생활하다가 2024년 서울로 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