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일본 인기 격투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에 얼굴을 비춘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2일 "마동석이 '스트리트 파이터'에서 주인공 류와 켄 마스터즈의 스승인 고우켄 역을 맡았다"고 전했다.
키타오 사쿠라이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동명의 일본 격투 게임을 영화화했다. 영화는 생사를 오가는 격투 속에 감춰진 거대한 음모를 그린다.
마동석은 고우켄의 목소리 연기를 담당한다. 고우켄은 류와 켄에게 무술을 전수한 스승으로, 두 주인공의 인연과 깊은 연관이 있는 핵심 인물이다.
제작 관계자는 "고우켄은 형제 같은 류와 켄의 과거를 함께한 인물인 만큼, 두 사람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크린에서 강렬한 액션 연기를 보여준 마동석이 목소리 연기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스트리트 파이터'는 1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