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을 시작한 두 드라마에서 고(故) 김현이 씨를 추모하는 메시지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지난 9일 첫 방송 말미에 "우리와 함께 달렸던 소중한 동료 故 김현이 님을 추모합니다"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tvN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역시 10일 첫 회 엔딩에서 "액션 배우 故 김현이 님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추모 문구를 공개했다.
두 작품에서 동시에 같은 인물에 대한 추모 메시지가 나오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고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닥터X' 엔딩크레딧 무술 파트에 김현이라는 이름이 포함된 점, '100일의 거짓말'에서 액션 배우라는 표현을 사용한 점 등을 근거로 고인이 두 드라마의 액션 제작에 참여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하지만 고인의 구체적인 역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한편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며, '100일의 거짓말'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