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가까운 지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깊은 슬픔을 표하며 당분간 SNS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렸다.
지난 11일 추성훈은 자신의 SNS에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고 존경하던 분이 생을 마감하셨다"며 고인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직 40대밖에 되지 않은 이른 나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추성훈은 "너무 가슴이 아프고 슬퍼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충격과 슬픔이 큰 심경을 토로했다.
고인이 어떤 고통을 겪었는지에 대해서는 "어떤 아픔을 겪으셨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오직 본인만이 아시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더 힘내주시길 바랐다"고 말했다.
추성훈은 "아직 믿기지 않고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다시 한 번 만나 뵙고 싶다"고 그리움을 표현했다. 이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추성훈은 글 말미에 "당분간 모든 SNS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스스로 세상을 떠난 이 지인이 누구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추성훈은 다음 달 17일 '블랙컴뱃17'에서 종합격투기 은퇴전을 치를 예정이다. 상대는 크리스 리벤으로, 추성훈은 2010년 UFC116에서 리벤과 대결해 패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