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1일(일)

이동국 딸 설아, 美 유학 중 향수병 이겨낸 찐 비결..."불닭이 해냈다"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설아가 미국 유학 생활 중 한국 음식으로 향수병을 달래는 모습을 공개했다.


설아의 어머니 이수진은 11일 자신의 SNS에 영상 한 편을 공개하며 "불닭만 있으면 세상 행복한 설아의 미국 생활"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불닭볶음면을 먹으며 행복해하는 설아의 모습이 담겼다. 설아는 한 입 먹을 때마다 박수를 치고 감탄을 연발하며 먹방을 이어갔다.


이수진 인스타그램


이수진은 "불닭 덕분에 버티는 미국 생활"이라며 "불닭이 그렇게 맛있나. 미국산은 뭐가 다르다고 열심히 설명해도 난 한국산도 안 먹어봐서 모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 맛있게도 잘 먹는 설아. 향수병 날려주는 불닭볶음면"이라며 딸의 먹방을 흐뭇하게 지켜봤다.


이수진은 이날 족발을 먹고 있는 설아와 수아의 영상도 함께 올렸다. 두 딸이 한국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에 엄마 미소가 절로 나온 듯 보였다.


앞서 지난 3일 이수진은 "미국이 좋다고 덜컥 중학교에 입학해버린 사춘기 올랑말랑 딸"이라며 설아의 미국 중학교 입학 소식을 알렸다. 이수진은 "나는 한국 왔다 갔다 정신없는데 본인은 이모 집에서 그토록 원했던 강아지랑 아주 호강하는 중"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다음날 이수진은 "미국 온 지 한 달째. 미국이 그렇게 좋다더니 갑자기 심심하다고 한국 가고 싶다는 설아, 수아"라며 둘째 딸 수아도 함께 미국에 있다고 전했다. 이수진은 "그치, 한국이 재밌긴 하지. 벌써 슬슬 향수병인가"라며 두 딸의 유학 생활을 공개했다.


이동국과 이수진은 2005년 결혼해 1남 4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과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