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0일(토)

고영욱, 차태현 향해 "거만하다" 저격?... "AI로 기사 쓴 건지" 반박한 이유

고영욱이 배우 차태현을 비판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해당 글이 자신이 작성한 내용과 다르다며 반박했다.


고영욱은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와 관련한 게시물을 삭제한 이유와 이후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우리들의 발라드를 보고 글을 올렸다가 내가 뭐라고 평가를 하나 싶어 삭제했는데…"라며 해당 프로그램을 시청한 뒤 남겼던 글을 스스로 지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명 내가 올렸던 글이 아닌데… 기억을 더듬어 AI한테 맡겨 기사를 쓴 건지… 마치 내가 한 말처럼 기사에 막 나오네…"라며 보도 내용에 문제를 제기했다.


뉴스1


또 "좋은 노래 들으려고 드물게 챙겨 보는 프로고… 이제 나도 연예인이 아닌 그냥 시청자 입장에서 TV를 보고 느낀 점을 썼을 뿐인데… 이미 삭제한 글까지 굳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일부 언론은 고영욱이 '우리들의 발라드2'에 출연한 참가자 한로이의 무대를 SNS에 공유하며 차태현의 심사평을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영욱은 차태현을 향해 "그 영상을 컷한 차태현 배우의 음악 감상 능력은 얼마나 세련돼야 할까. '인공적'이라는 단어를 임의로 사용하다니"라고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태현과의 과거 인연을 언급했다는 내용도 보도됐다.


당시 글에는 "촬영 중간에 그는 매우 다정하게 나에게 말을 걸었고 그래서 이 사람이 도대체 무슨 사람인지 궁금했다. 나중에 알게 된 건 배우 차태현이었다. 그리고 30년이 훌쩍 흘렀다. 그리고 여기 있는데 거기서 거만하게 굴고 있다. 완전히 역전이라고 할 수 있다"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준호지민'


그러나 고영욱은 해당 보도가 실제 자신이 작성한 글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히며 불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