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9일(금)

남현희, 전청조 사기극 후 SNS에 의미심장 문구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전청조 사기 사건 여파와 악성 댓글 속에서 개인 소셜미디어에 심경을 드러내는 문구를 게시했다.


지난 8일 남현희는 개인 계정에 "미움은 잘못을 찾지 않습니다. 만듭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작성 배경이나 언급 대상은 특정하지 않았다.



남현희는 전청조의 사기 공모 의혹을 받았으나 검찰 수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온라인상에 악성 댓글이 이어지자 남현희는 과거 "피해자를 조롱하고 비난하는 행위는 단순한 의견이 아니라 또 다른 가해"라며 고통을 토로했다.


악성 댓글을 남긴 작성자에 대한 법적 처벌 절차도 진행 중이다. 대전지법 형사4부(부장 구창모)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1심 판결을 깨고 공소기각 결정을 내렸다.


뉴스1


2023년 10월 남현희 관련 기사에 비방 댓글을 단 혐의를 받던 A씨는 남현희 측이 합의서와 처벌불원서를 법원에 내면서 형사 처벌을 면했다.


재벌 3세를 사칭해 30억 원대 투자 사기를 저지른 전청조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13년형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