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9일(금)

'세계 최대 애니 OTT' 크런치롤, 한국 정식 상륙

세계 최대 애니메이션 OTT 크런치롤이 한국 시장 공식 진출을 선언했다.


8일 크런치롤은 한국어 자막과 현지화된 이용 환경을 기반으로 이날부터 올가을 20편 이상의 신작을 선보이는 등 본격적인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크런치롤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보유한 전문 플랫폼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넘어 게임·음악·이벤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글로벌 애니메이션 팬덤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플랫폼은 이번 정식 론칭을 통해 기능 개선과 콘텐츠 확대에 주력하며, 한국 팬들이 글로벌 애니메이션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국내 구독 요금은 월 9,900원의 '팬(Fan)'과 월 10,900원의 '메가 팬(Mega Fan)' 2종으로 운영된다. 메가 팬 구독자는 오프라인 시청 기능, 4개 기기 동시 스트리밍, 100개 이상의 게임 이용 등 추가 혜택을 제공받는다.


사진 제공 = 크런치롤


크런치롤은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지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영상물등급위원회 기준에 따라 플랫폼 내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등급 분류할 수 있게 됐다.


크런치롤은 이를 기반으로 한국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가을 시즌 20편 이상의 신작이 공개되며, 전체 라인업은 조만간 발표된다.


현재 '원펀맨', '신의 탑', '불꽃 소방대', '여신강림' 등 인기 작품과 함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제1장' 등을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크런치롤은 온라인 스트리밍을 넘어 오프라인 이벤트, 특별 상영회, 게임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한국 시장에서 폭넓은 애니메이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 제공 = 크런치롤


악샤트 사후(Akshat Sahu) 크런치롤 아시아·중동·북아프리카(MENA) 총괄은 "애니메이션에 대한 팬들의 열정과 참여가 매우 높은 한국에서 크런치롤을 공식적으로 선보이고 폭넓은 애니메이션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론칭은 크런치롤이 한국에서 내딛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앞으로 콘텐츠 라이브러리와 동시방영작을 확대하고, 서비스 현지화와 체험형 이벤트 등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팬들이 애니메이션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한국 팬들에게 보여드릴 것이 더 많으며, 한국의 애니메이션 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 팬들은 크런치롤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월 말 페스티벌 정보와 다양한 국내 소식, 향후 팬 이벤트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