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과 출산을 앞둔 100가정에 아기의 첫 100일을 위한 선물이 전달된다. 캠페인 참여자가 일정 규모를 넘으면 미혼모와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임산부 100명에게도 같은 선물이 제공된다.
8일 남양유업이 오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출산 가정을 응원하는 '서프라이즈 베이비(Surprise Baby)'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와 가족에게 출산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소비자 참여를 취약계층 지원으로 연결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남양유업은 오는 19일까지 캠페인 참여자를 모집한 뒤 추첨을 통해 100가정에 자체 제작한 '첫 100일 키트'를 증정한다.
특히 신청 건수가 100건을 넘으면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 100명에게도 동일한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키트에는 출산 전후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돌봄에 필요한 물품 10종이 담겼다.
지난 7월 출시한 '유기농 산양 첫 100일 분유'를 비롯해 산모용 스킨케어 크림과 샴푸, 신생아 초점책, 방수패드, 수유 무드등, 온습도계 등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임산부 또는 출산 예정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임신 사실을 알리는 '임밍아웃' 사진이나 영상, 아기 성별을 공개하는 '젠더리빌', 만삭 사진 등 아기와 함께하는 순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하면 된다.
이후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연결된 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발표된다.
키트를 받은 뒤 사용 후기를 작성한 참여자에게는 추가 경품도 제공한다. 우수 후기 작성자 35명을 선정해 첫 100일 분유 20캔(5명), 골드바 0.1g(10명), 기저귀 가방(20명)을 각각 증정할 계획이다.
남양유업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임신·출산 가정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소비자 구매와 연계해 한부모가정에 분유를 지원하는 '동행데이' 캠페인에 신생아용 첫 100일 분유를 추가했다. 지난해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직장 내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1985년부터는 희귀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 분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뇌전증 환자를 위한 액상형 케톤생성식 '케토니아'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새 생명을 기다리는 가정을 응원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참여가 도움이 필요한 임산부에 대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신·출산·육아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