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이 드라마 '쌈, 마이웨이' 속 애교를 9년 만에 다시 선보여 화제가 됐다.
최근 김지원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긴장감을 드러냈다. 데뷔 후 첫 단독 예능 출연이었기 때문이다.
김지원은 "너무 떨려서 어제 자려고 누웠다가도 벌떡 일어나고, 손톱을 물어뜯으면서 다리를 달달달 떨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걱정은 기우였다. 김지원은 자신의 대표작 KBS2 '쌈, 마이웨이' 속 명대사를 현장에서 완벽하게 선보였다.
김지원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표정을 짓더니 귀여운 목소리로 "나는 예쁜 척하는 게 아니라 그냥 예쁘게 태어난 건데"라고 말했다.
급이 다른 김지원의 애교에 현장에 있던 조명 감독은 흐뭇한 표정을 지었고, 유재석은 이를 따라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지원은 손하트까지 날리며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뒤흔들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여전히 한결같이 예쁘네", "레전드 장면을 또 보다니", "눈이 너무 행복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원은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천재 외과의 계수정 역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