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가 어머니와 함께한 소탈한 일상 패션을 공개하며 최근 불거진 외모 관련 반응을 자연스럽게 넘겼다.
김희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로가 찍어줘서 더 의미 있는 엄마와 나의 OOTD"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희애는 하늘색 셔츠의 소매를 걷어 올린 채 베이지 미디 스커트를 입고, 블랙 니트를 어깨에 둘렀다. 선글라스와 골드 이어링을 더해 단정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앞서 김희애는 지난 1일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서 열린 로에베 2027 S/S 컬렉션에 참석한 바 있다.
당시 현장 인터뷰 영상이 공개된 직후 온라인에서는 인터뷰 내용 대신 그의 얼굴 주름과 인상 변화에 시선이 쏠리며 외모 평가가 이어졌다. 일부 네티즌은 "갑자기 늙은 것 같다", "주름이 많아졌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나이에 맞는 자연스러운 변화이자 인위적이지 않아 보기 좋다는 의견도 맞섰다.
파리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김희애는 8시간 수면과 7km 러닝을 마친 근황을 전한 데 이어, 이번에는 어머니와 서로 촬영한 일상 착장을 공개하며 특유의 여유로운 태도를 드러냈다.
1967년생으로 59세인 김희애는 1983년 영화 '스무해 첫째날'로 데뷔해 드라마 '아들과 딸', '완전한 사랑', '밀회', '부부의 세계'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현재 JTBC 새 드라마 '골드디거' 출연을 확정 짓고 차기작 준비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