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9일(금)

'73세' 박정수, 보증금 22억 월세500 실버타운 보더니..."우리 영감 혼자 살라 해야"

배우 박정수가 보증금 22억 원에 월 이용료 500만 원대에 이르는 초고가 실버타운을 둘러본 뒤, 사실혼 관계인 연인 정을영 PD만을 홀로 입주시킬 의사를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는 7일 '입주비만 22억? 대한민국 상위 1% 실버타운 박정수가 직접 가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박정수는 "솔직히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 구하기도 힘들고, 갑자기 무슨 일이 있을지도 몰라서 관심이 생겼다"며 서울 강서구 마곡동 소재 고급 실버타운을 직접 찾았다. 그는 1층의 연계 의료시설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골프 연습장, 레스토랑, 문화센터 등 주요 내부 시설을 차례로 점검했다.


유튜브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


시설 안내를 받던 박정수는 "우리 영감은 혼자 입주시키는 게 좋겠다. 작은 평수 사서 당신은 거기 가서 살라고 하면 좋겠다"며 "나는 집에서 혼자 살고, 우리 영감은 여기가 잘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가구와 집기가 완비된 18평형을 둘러본 뒤에는 "혼자 쓰기에는 좋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보증금 22억 원에 월 생활비 500만 원 수준인 49평형에서는 "이 평수가 가장 마음에 든다. 넓어서 좋다"며 "한번 들어와볼까?"라고 관심을 보였다. 이어 관계자에게 "22억이 없어지는 돈이 아니라 보증금으로 내는 것"이라며 "한 달에 500만 원 낼 여유가 있는 분들은 편안하게 지내기 좋겠다"고 덧붙였다.


1952년생 동갑내기인 박정수와 정을영 PD는 25년째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정 PD는 배우 정경호의 부친이다. 박정수는 최근 해당 채널을 통해 부동산 가치 약 230억 원으로 평가받는 서울 압구정 소유 건물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