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9일(금)

고영욱, 박하선 또 공개 저격했다... "명품 휘감은 후배 어떤지"

룰라 출신 고영욱이 배우 박하선을 향한 공개 비난을 이어갔다. 이번에는 선배 배우 신애라를 거론하며 박하선과 대비시켰다.


7일 고영욱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신애라가 출연한 영상을 게시하면서 "후배 여배우들한테 귀감이 좀 돼야 될 텐데"라고 적었다.


해당 영상에는 신애라가 명품 가방을 구매한 뒤 환불했던 경험담이 담겨 있었다. 신애라는 "사고 나서 별별 생각이 다 들었다. 불편해서 환불하러 갔는데 직원분이 '하나도 안 기뻐 보이더라'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이후로는 그 어떤 물건을 봐도 욕심이 안 생기더라"고 말했다.


고영욱 / 뉴스1


고영욱은 신애라와의 과거 인연도 언급했다. 그는 "26년 전 MBC 시트콤 '가문의 영광'을 같이 했었다. 대선배님이신데도 권위 의식도 없고, 나한테 장난도 많이 치셨다"며 "밝고 소탈했던 선배님으로 기억한다"고 회상했다.


문제는 글 마지막 부분이었다. 고영욱은 "박하선처럼 명품 휘감은 후배 보면 어떤 마음이 드실지"라며 박하선을 직접 거명했다.


박하선을 향한 고영욱의 공개 비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8월 7일에도 박하선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며 명품 소비를 비판했다.


당시 고영욱은 "하선 씨, 이런 모습은 예전엔 미처 몰랐다"며 "어차피 고시생으로선 감당이 안 될 여자였다"고 썼다.


박하선 / 뉴스1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당시의 설정을 활용한 것이다. 박하선의 남편 류수영에 대해서도 "남편 류수영 씨가 닥치는 대로 열심히 일해야겠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로 보이지만"이라며 비아냥댔다.


고영욱은 최근 들어 유재석, 탁재훈, 이상민, 이찬원, 풍자, 공효진, 이민정·이병헌 부부 등 다수의 연예인을 향해 날 선 게시글을 연이어 올리며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한 고영욱은 2010년부터 약 2년간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을 함께 명령했다. 연예인으로는 처음으로 전자장치를 부착한 사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