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걸그룹 핑클이 21년 만의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7일 이효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도의 설명 없이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연습실에서 안무를 익히는 핑클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효리는 연습실 바닥에 앉아 거울을 통해 셀카를 남겼다.
옥주현과 이진은 안무 선생님의 동작을 진지하게 따라하고 있다. 반대로 이효리는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이효리는 안무 연습을 마친 뒤 햄버거로 끼니를 해결하는 장면도 공개했다. 핑클 멤버 전원은 연습실 바닥에 둘러앉아 햄버거를 함께 먹었다.
앞서 지난달 젠스톤이앤엠측은 이효리, 성유리, 이진, 옥주현이 핑클 완전체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핑클은 1998년 데뷔 이후 'Blue Rain(블루 레인)', '내 남자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Now(나우)' 등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1세대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핑클의 완전체 활동은 2005년 디지털 싱글 앨범 'Forever Fin.K.L(포에버 핑클)'을 끝으로 중단됐다.
이효리는 요가원을 운영했고 이진은 뉴욕과 한국을 오가며 지냈다. 옥주현은 뮤지컬 무대에 섰고 성유리는 남편 논란으로 활동을 멈췄다가 최근 복귀했다.
각기 다른 길을 걸어온 멤버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멤버들은 꾸준히 만남을 이어왔지만 완전체 컴백은 약 21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