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9일(금)

김종민, 예비 아빠 됐다...'미우새' 무속인 예언 적중→재조명

가수 김종민이 예비 아빠가 됐다. 결혼 1년 만에 찾아온 기쁜 소식과 함께 5개월 전 방송에서 나온 무속인의 예언이 현실이 돼 화제다.


지난 6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김종민이 오늘(7일) 방송에서 아내의 임신 소식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전했다.


김종민은 녹화 현장에서 "제가 아빠가 됐다"며 아내가 임신 17주 차에 접어들었다고 직접 알렸다. 지난해 4월 11살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 뒤 줄곧 2세 계획을 밝혀온 김종민에게 반가운 소식이 찾아온 것이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종민은 2세를 위해 1년간 금주를 실천하며 철저한 건강관리를 해왔다고 털어놨다. "덕분에 빨리 아이가 찾아와 준 것 같다"며 2세를 기다리던 시간을 회상했다. 방송에서는 2세의 성별과 태몽, 임신 사실을 처음 알게 된 순간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무속인의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당시 김종민은 임원희, 정건주, 서남용과 함께 영화 '살목지'의 실제 촬영지를 방문했다. 영화 '파묘'에서 굿판 대역과 자문을 맡았던 무속인 고춘자, 이다영도 동행했다.


김종민은 살목지에서 돌탑을 쌓으며 소원을 빌 때 "저는 똑똑한 아이 낳게 해달라고 빌었다"고 말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이를 들은 무속인은 "종민 씨네 삼신은 들어와 있어요"라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쌍둥이 가능성을 거론하며 "올해 하반기부터 2세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예언도 내놓았다.


약 5개월이 지난 지금 김종민이 실제로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당시 무속인의 발언이 다시 주목받는 상황이다. 아내가 현재 임신 17주 차인 점을 고려하면 '하반기 2세운' 예언과 시기가 정확히 맞아떨어져 눈길을 끈다.


다만 무속인이 언급했던 '쌍둥이'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김종민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2세의 성별과 태몽 등 더 자세한 이야기를 공개할 계획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MC 김종민의 2세 소식을 랄랄과 제작진 모두가 함께 축하했다"며 "그동안 육아 선배들의 이야기를 가까이서 지켜본 김종민이 예비 아빠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민의 2세 이야기는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