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9일(금)

'나혼산' 김민, 조작설에 결국 입 열였다... 추가 출연까지 예고

배우 김민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한 경기 동두천 구옥 생활을 둘러싼 '조작설'을 직접 부인했다.


김민은 지난 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방송 속 생활이 연출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조작이나 설정은 정말 없다"고 밝혔다.


앞서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김민이 거주 중인 주택이 촬영을 위해 꾸며진 공간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지난 7월 촬영된 지도 서비스 로드뷰와 방송 화면을 비교하며 각종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MBC '나 혼자 산다'


김민은 이에 대해 "보시는 분들이 여러 가지 호기심을 가질 수 있고, 그만큼 또 열혈 시청해주신 것 같아 감사한 마음도 크다"고 말했다.


특히 해당 주택에 대해서는 방송을 위해 마련한 장소가 아니라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곳은 제게 정말로, 정말로 남다른 공간"이라며 "가족 같은 형과 누나, 그들의 소중한 추억이 그대로 담긴 곳이다. 그분들이 태어나고 형의 아버지가 직접 지은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집을 손보는 과정에서도 기존의 흔적과 추억을 최대한 보존하고 있다는 게 김민의 설명이다.


김민은 "깊은 인연으로 제가 머물게 되면서 최대한 그 추억을 보전하면서도 제가 머무는 동안 고치고 손볼 수 있는 것들을 차근차근 해나가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7월에 찍힌 로드뷰 사진 / 온란인 커뮤니티


전봇대와 전선이 설치돼 있는 주변 환경과 달리 방송에서 발전기를 이용해 전기를 사용하는 모습이 공개된 것을 두고도 의문이 나왔다.


이에 김민은 매체를 통해 자신이 해당 공간에 머물기 전부터 집에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민은 지난 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동두천의 오래된 구옥에 머물며 발전기로 전기를 마련하고 바닥을 직접 보수하는 등 소박한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 이후 여러 의혹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했지만 김민은 이를 일일이 해명하기보다는 앞으로 방송을 통해 자신의 실제 생활을 보여주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앞으로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시청자들과 다시 만날 기회가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