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의 한 주택에서 60대 부부가 결박당한 채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살인 사건으로 보고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나주경찰서는 6일 오후 7시 49분께 나주시 소재 주택에서 60대 A씨 부부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부부의 지인이 이들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부부는 신체가 묶인 상태였고, 흉기에 의한 자상 흔적도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무게 있게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한 결과, 누군가 현장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인물을 용의자로 보고 행적을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과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