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시즌2'가 대관령에서 펼쳐진 2호점의 마지막 영업을 공개한다. 체력 바닥을 친 기안장 식구들을 위해 덱스가 구원투수로 나섰다.
6일 오후 5시에 공개되는 9~10회에서는 기안84와 김연경, 이준호, 카즈하가 대관령 2호점에서 마지막 손님맞이에 나서는 장면이 담긴다.
7일째 영업에 접어들며 임직원들이 지쳐가던 시점에 기안84의 절친 덱스가 합류했다. 덱스는 처음 본 거대한 기안장에 놀랐지만 곧 운동신경을 살려 무거운 문을 열고 저녁 반찬 준비까지 도맡으며 진가를 발휘했다.
연일 내린 폭설로 적설량이 50cm까지 쌓이면서 덱스는 도착과 동시에 제설 작업에 투입됐다. 2호점의 넓은 앞마당에 쌓인 눈을 치우기 위해 기안장 직원들과 함께 나선 덱스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입대를 하루 앞둔 손님을 위한 감동적인 순간도 펼쳐진다. 16년 우정을 이어온 친구 중 한 명이 기안84에게 직접 머리를 밀어달라고 요청하면서 대관령 설원 한가운데서 특별한 삭발식이 열렸다.
기안84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숙박객들은 눈 덮인 대관령에서 대형 눈사람을 만들며 겨울의 추억을 쌓았다. 촛불을 밝히고 각자의 바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마음을 나눴다.
이소민 PD는 "대관령 폭설 속에서 대환장 낭만이 완성됐다"며 "주인장과 직원들의 분투와 함께 끝까지 웃음 가득한 기안식 겨울 낭만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기안장 2호점의 최종 영업 이야기를 담은 '대환장 기안장 시즌2' 9~10회는 6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