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토)

고현정, 건강 이상설에 직접 근황 전했다... 피자 먹방 공개

배우 고현정이 파리 일상을 공개했다. 화려한 패션쇼 현장부터 편안한 식사 장면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했다.


6일 고현정은 자신의 SNS에 "VALENTINO in PARIS"라는 짧은 글과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여러 장 업로드했다.


게시물에는 현지에서 진행된 발렌티노 패션쇼 현장의 고현정이 등장한다. 고풍스러운 건축양식의 배경 앞에서 그는 취재진과 관람객들 사이에 서 있었다. 여유 있는 표정으로 쇼 분위기를 만끽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고현정 인스타그램


이날 고현정은 은은한 살구빛 드레이프 미니 드레스를 선택했다.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시스루 스타킹을 매치했고, 스터드 장식이 포인트인 버건디 스트랩 하이힐을 신어 우아하면서도 독특한 룩을 완성했다.


짧은 기장의 드레스 아래로 보이는 가는 다리와 날렵해진 얼굴선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패션쇼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에서도 고현정의 야윈 외모가 화제에 올랐다.


당시 그는 포토타임 중 높은 굽의 신발로 인해 순간 중심을 잃고 비틀거리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 사이에서는 건강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체중 감소가 두드러진 모습에 우려의 반응이 쏟아졌고, 일부에서는 외모에 대한 지나친 평가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고현정이 직접 공개한 파리에서의 일상은 다른 느낌을 전달했다. 그는 패션쇼를 마친 후 블랙 의상으로 옷을 바꿔 입고 한 식당에서 피자를 양손으로 들고 크게 베어 먹는 장면을 공개했다. 다른 식당에서는 불판 위 음식을 젓가락으로 집어 먹으며 식사를 즐기는 모습도 담았다.


고현정 인스타그램


화려한 런웨이 현장과 달리 식탁에서는 한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최근 마른 체형으로 건강 염려가 이어졌던 터라, 직접 음식을 먹으며 파리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에도 주목이 쏠렸다.


고현정의 식사량은 과거에도 한 번 주목받은 적이 있다. 그는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출연해 "김밥 두 알 먹는 것도 힘들다"고 말하며 평소 식사량이 적다는 점을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공개된 도쿄 여행 브이로그에서는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스태프들과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 "초밥 추가요"를 외치기도 했고, 소바를 먹으며 "너무 맛있다"고 감탄하는 장면이 담겼다.


당시 고현정은 고민이 많던 시기에 입맛과 기운이 떨어졌고 음식에 대한 관심도 줄어든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주변의 따뜻한 도움과 배려 덕분에 활기차게 지내고 있다며, 맛있는 음식을 챙겨 먹고 운동을 병행하며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