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토)

유한양행, 밀라노 'CPHI' 단독부스 참가... CDMO 경쟁력 알린다

유한양행이 이탈리아 밀라노 CPHI Worldwide 2026에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 CDMO 사업 확대에 나선다.


6일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이날부터 오는 8일(현지 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박람회 'CPHI Worldwide 2026(CPHI Milan 2026)'에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이번 박람회에서 독립 부스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들에게 자사의 R&D 기술력과 상업화 역량을 집중 소개한다. 자회사 유한화학과의 협력으로 구축한 고품질 원료의약품(API) 생산 시설과 글로벌 표준(cGMP)을 만족하는 CDMO(위탁개발생산) 역량을 부각할 방침이다.


유한양행의 글로벌 비즈니스, R&D, 해외영업 부문 핵심 인력들이 현장에 배치돼 전 세계 주요 제약사 및 바이오텍 기업들과 개별 미팅을 진행한다.


사진 제공 = 유한양행


CPHI는 매년 유럽 주요 도시를 돌며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문 전시회다. 전 세계 원료의약품, CDMO, 패키징, 설비 관련 기업과 산업 종사자 수만 명이 모이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유한양행의 원료의약품 사업은 글로벌 다국적 제약사 위탁생산 물량이 지속 증가하며 수출 실적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유한화학의 생산능력 확충과 글로벌 규제기관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협력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유한양행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성장세를 강화하고, 글로벌 CDMO 수주를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행사인 CPHI 참가는 유한양행의 글로벌 상업화 역량과 기술력을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증명할 핵심 기회"라며 "혁신 파이프라인과 글로벌 수준의 CDMO 경쟁력으로 기존 파트너사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톱 50 제약사' 진입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유한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