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라디오계 유재석이라며"... 고영배, 유재석과 첫 만남에 감동한 이유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유재석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당시 받았던 감동을 전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업로드된 '음악축제는 핑계고' 영상에는 유재석이 정용화, 고영배, 한로로, 주우재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고영배를 향해 "영배는 사실 입담이 좋지 않나. 그쪽 신에서 나름 입담 좀 있는 친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튜브 '뜬뜬'


주우재도 "그러고 보니까 별명이 '라디오계 유재석'이었다"고 거들었다. 고영배는 현재 MBC 주말 라디오 '스포왕 고영배'에서 DJ를 맡고 있으며, 박명수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영배가 사실 재주가 굉장히 많은 친구다. 작곡도 하고 노래를 일단 너무 잘한다"며 연거푸 칭찬을 이어갔다.


고영배는 "맨 처음에 꿈에 그리던 유재석 형님을 실제로 뵀을 때 '야~네가 라디오계의 유재석이라며' 하셨는데 너무 영광이었다"며 유재석이 자신의 별명을 직접 불러준 순간을 감동적으로 회상했다.


유튜브 '뜬뜬'


한편 2011년 결혼해 두 딸의 아버지가 된 고영배는 초등학교 6학년인 첫째 딸의 최근 변화를 공개했다. 그는 "살짝 사춘기가 온 것 같다. 요즘 한로로 씨 음악 많이 듣고 어느 날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보더니 박지훈 씨한테 푹 빠졌다. 첫 덕질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고영배는 "아빠랑 셀카 찍자' 그러면 '잠깐!' 그러더니 박지훈 씨의 포토카드를 꺼내더니 '지훈이랑 같이 찍어야 된다'고 하더라"며 당황스러웠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같은 딸바보 아빠인 유재석은 "아빠랑 셀카를 찍는데 왜 지훈 씨 사진과 같이 찍는 거냐?"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이 MZ세대 대표 한로로에게 그 이유를 묻자, 한로로는 "약간 사위? 알게 모르게 허락을 슬쩍 받아보는 거다"라고 능청스럽게 설명해 웃음을 선사했다.


YouTube '뜬뜬 DdeunDde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