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의 주상절리 숲길에서 펼쳐진 '런닝맨'의 출렁다리 미션이 화제를 모았다. 지석진이 무서워하는 동생들을 앞세우는 모습에 유재석이 일침을 놓으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4일 SBS 예능 '런닝맨'은 '철원 뜯어 뿌쓰요' 레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코미디언 허경환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멤버들은 미션 수행을 위해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주상절리 숲길을 방문했다. 출렁다리에 도착한 멤버들은 '문장 몸으로 말해요' 미션을 시작했는데, 바닥이 뚫려 있는 다리 구조를 확인한 순간 공포에 휩싸였다. 하하는 다리에 쥐가 났다고 호소했고, 지예은은 비명을 지르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지석진은 제작진을 향해 "다 올라가야 되는 거예요?"라고 확인했다. 제작진이 긍정의 답변을 하자 그는 즉시 "자, 안 무서운 애들 저쪽 끝으로 가세요"라며 동생들을 다리 끝으로 보냈다. 유재석은 이런 지석진의 모습을 지켜보며 "난 형을 보면서 이런 어른은 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가득 채웠다.
지석진은 전혀 개의치 않는 태도로 송지효에게 "지효야, 너 안 무서워하지? 저쪽으로 가세요"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냈다.
'런닝맨'은 10년 이상 일요일 저녁 시간대를 담당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스타들과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포맷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