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이 지난달 21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북한이 군사분계선(MDL) 이남에 설치한 지뢰로 우리 장병이 부상한 것으로 최종 판단했다.
합동참모본부는 5일 합동 현장조사 태스크포스(TF)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사고 지점이 MDL 이남 약 10여m에 위치했고 북한이 인위적으로 설치한 수지 반보병지뢰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유엔군사령부도 정전협정 위반으로 판단했다.
군은 북한에 해당 지뢰의 자발적 제거와 부상 장병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으며, 제거되지 않을 경우 추가 제거 작전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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