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12월 아빠 되는 배성재, 아이가 누구 닮았으면 좋겠냐 묻자 뜻밖의 답 내놨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가 오는 12월 태어날 2세를 향한 뜻밖의 바람을 털어놓는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성재·김다영 부부가 출연해 결혼 생활과 2세, 3년간 이어진 비밀연애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날 MC들은 배성재에게 태어날 아이가 부부 중 누구를 닮았으면 좋겠느냐고 묻는다. 그는 "나는 1g도 안 닮았으면 좋겠다"고 답하며 아이가 자신보다 김다영을 닮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드러낸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다영 역시 남편의 평소 바람을 전한다. 그는 "오빠가 나를 복사한 아이를 원한다"며 "자기 유전자는 하나도 안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첫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다.


방송에서는 결혼 전 철저하게 숨겨왔던 두 사람의 연애 과정도 공개된다. 배성재와 김다영은 약 3년 동안 비밀연애를 이어간 뒤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김다영은 연애 당시 주변에 관계가 알려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약 2년 동안 일반적인 공개 데이트 대신 룸이 있는 식당을 주로 찾았다고 털어놓는다.


프러포즈 반지를 둘러싼 사연도 만만치 않다. 배성재는 국내에서 반지를 구입할 경우 결혼 소문이 먼저 퍼질 것을 걱정해 해외에서 직접 반지를 샀다고 밝힌다.


김다영 인스타그램 캡처


스페인 여행 도중 프러포즈 반지를 구매한 뒤 국내에 들여오면서 관세까지 정식으로 납부했다는 설명이다. 오랜 기간 교제 사실을 숨긴 두 사람이 결혼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조심스러웠는지를 보여주는 일화다.


배성재와 김다영은 결혼에 이어 올해 12월 부모가 될 예정이다.


비밀연애 시절부터 출산을 앞둔 현재까지 두 사람의 이야기는 오는 6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