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일요일인 오늘(4일) 아침 8도까지 '뚝'... 밤부터 수도권·강원 비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4일은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떨어져 쌀쌀하겠다. 특히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경상권 동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특히 강원 내륙과 산지는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내려가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권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인사이트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수원 15도 △춘천 9~~10도 △강릉 12~~13도 △대전 14도 △청주 14도 △전주 14도 △광주 15~16도 △대구 14도 △부산 18도 △울산 16도 △제주 19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3~~24도 △대전 25도 △청주 25도 △전주 25~~26도 △광주 25~~27도 △대구 25~~26도 △부산 24~25도 △울산 24도 △제주 25도 등이다.


비 소식도 있다. 제주도는 오전까지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부산·울산과 경북 동해안에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5~10mm의 비가 오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 남부 동해안·산지, 전남 남해안, 경남 동부 내륙 등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인사이트


밤부터는 수도권과 강원 북부 내륙, 충남, 전북 북서부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북부·강원 북부 내륙·서해 5도 5~~30mm △서울·경기 남부 5~~10mm입니다. 밤사이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중부 서해안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 내륙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현재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전반의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다. 다만 밤부터 비가 시작되면서 건조특보는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밤부터 서해 중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서해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