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새벽 경기 수원시 지하철 1호선 선로에서 60대 남성이 전동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해 숨졌다.
사고는 이날 오전 5시 58분께 장안구 율전동 의왕역과 성균관대역 사이 상행선 선로에서 일어났다. 60대 남성이 선로에 무단으로 진입했다가 운행 중이던 전동열차에 치여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로 상행선 열차 운행이 2시간 이상 중단됐다. 사고 당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150여명은 뒤따라온 열차로 모두 환승 조치됐다. 하행선은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코레일 측은 사고 수습이 완료되는 즉시 상행선 운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선로 무단진입으로 인한 사상 사고로 파악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추가 조사를 통해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