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2일(금)

"고객 10명 중 3명은 경기도 산다"... 폴스타, 일산에 경기 북부 첫 전시장 열었다

폴스타가 경기 북부에 처음으로 전시장을 열었다.


국내 폴스타 고객 10명 가운데 3명 이상이 거주하는 경기도에서 기존 남부·동부에 이어 서북부까지 판매 거점을 넓히며 고양과 파주, 서울 서북권 고객 공략에 나선다.


폴스타코리아는 2일 경기 고양특례시 일산에 '스페이스 일산'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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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일산은 경기도 내 세 번째 폴스타 전시공간이자 경기 북부에 들어선 첫 번째 리테일 거점이다.


폴스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국내 폴스타 고객 가운데 경기도 거주자 비중은 30%를 넘는다. 이에 기존 경기 남부와 동부를 중심으로 운영하던 리테일 네트워크를 서북부까지 확대했다.


새 전시장은 4층 규모의 단독 건물로 조성됐다. 1층은 약 125평, 2층은 약 129평 규모다. 1층에 최대 4대, 2층에 1대 등 모두 5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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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외부와 옥상에는 13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도 마련했다. 차량 출고 고객을 위한 별도의 핸드오버 공간 2곳도 갖췄다.


현장에는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상주하며 차량 설명과 온라인 구매 절차 안내, 시승 신청 등을 지원한다.


폴스타가 일산을 새로운 거점으로 선택한 배경에는 경기 북부와 서울 서북부의 수요가 있다.


고양·파주를 비롯한 경기 북부 지역은 대규모 주거지역이 형성돼 있고 서울 서북권과도 인접해 있다. 폴스타는 특히 3040세대를 중심으로 추가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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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고양과 파주를 비롯한 경기 북부 지역은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을 중시하는 3040 세대가 밀집해 있으며, 우수한 전기차 인프라를 바탕으로 폴스타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페이스 일산이 더 많은 고객들에게 폴스타 브랜드와 제품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폴스타는 최근 국내 판매 증가와 함께 제품군과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동시에 확대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폴스타 4는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2412대가 판매됐다. 같은 기간 국내에서 판매된 유럽 브랜드 전기차 단일 모델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지난 7월에는 플래그십 전기 SUV '폴스타 3'도 국내에 출시했다. 주력 모델의 판매 증가에 신차 투입과 신규 전시장 개설까지 더하며 국내 시장 공략 범위를 넓혀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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