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2일(금)

경복궁서 담배 피우다 들킨 중국인... "왜 피웠냐" 묻자 발뺌하며 한 말

경복궁을 방문한 일부 외국인 관광객들이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는 등 관람 매너를 지키지 않아 지적을 받았다.


지난달 29일 채널A는 경복궁에서 일부 외국인 관광객들이 관람 에티켓을 무시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방송 화면에는 외국인 남성 3명이 경복궁 근정전 앞에 앉아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담겼다. 이들은 현장 관계자에 의해 퇴장 조치됐다.


유튜브 '채널A News'


취재진이 이들을 따라가 흡연 이유를 묻자, 자신을 중국인이라고 소개한 남성은 "난 담배 필 줄 모른다. 잘못 짚었다"이라며 "내 몸에서 담배 냄새가 나느냐"라고 반박했다.


경복궁 곳곳에는 관람객이 준수해야 할 규칙 안내판이 설치돼 있어 금연 구역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게 채널A의 설명이다.


경복궁 내 한 쉼터 인근에서는 버려진 담배꽁초도 발견됐다. 취재진은 "쉼터 역시 흡연이 금지된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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