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2일(금)

전현무 "너무 굴욕적"... 10kg 감량했다더니 베트남서 '실제 몸무게' 실토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에서 전현무가 베트남 여행 중 예상치 못한 몸무게 공개 상황에 직면했다.


오는 10월 4일(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디스이즈 현무로드' 3회는 전현무와 이준이 베트남 후에를 찾아 왕실 체험에 나서는 모습을 담았다. 베트남의 경주로 불리는 후에에서 두 사람은 특별한 경험과 함께 뜻밖의 해프닝을 맞이한다.


후에에 도착한 이준은 다낭과 달리 한적한 시골 분위기에 만족스러워했다. 전현무는 숙소를 소개하며 "1842년에 지어진 건물로, 왕을 알현하던 곳을 호텔로 개조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숙소에 들어선 두 사람은 직원이 제사를 지내는 장면을 목격했다. 직원은 프랑스 식민 지배 당시 후에의 황도가 함락된 날을 추모하는 의식이라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우리도 식민지 역사가 있지 않냐"며 공감을 표하고 숙연한 자세로 제사에 동참했다.


본격적인 왕실 체험을 위해 전통 의상 거리로 이동한 두 사람은 의상 대여점에서 옷을 고르기 시작했다. 전현무는 "킹! 킹!"을 외치며 왕의 옷 찾기에 열을 올렸다.


이준이 한국 왕과 비슷한 의상을 선택해 만족한 반면, 전현무는 난항을 겪었다. 그는 노란색 옷을 입고 "내가 입으니까 바나나 같다"고 자조했고, 현지 직원까지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갈색 의상과 흰색 의상을 입어보며 각각 '고구마룩', '가래떡룩'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환복을 마친 두 사람은 후에궁으로 가기 위해 현지 전통 인력거 '씨클로'에 올랐다. 인력거 기사가 "두 사람이 같이 탈 수 있다"고 말하자 전현무는 의심스러워했다.


기사가 좌석 배치를 알려주자 전현무가 이준의 가랑이 사이에 앉아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전현무는 "너무 굴욕적"이라며 당황했다.


두 사람은 씨클로 탑승자의 총 무게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실제 몸무게를 공개하게 됐다. 과거 10kg 감량에 성공했던 전현무의 현재 체중이 베트남에서 공개된 것이다.


'디스이즈 현무로드'는 OTT 디즈니+에서도 공개 중이다. 방송 첫 주 '오늘 한국의 톱10 시리즈' 5위를 기록했고, 둘째 주에도 6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