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을 단숨에 제치고 다시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지난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5만 5016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해당 영화의 누적 관객은 182만 1961명을 기록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영부인 저격 사건의 숨겨진 진실과 배후를 파헤치는 영화다.
지난해 9월 23일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왔지만, 지난달 28일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 1위를 빼앗겼다가 곧바로 다음 날 왕좌를 되찾은 바 있다. 그리고 지난달 30일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에 다시 1위를 내줬지만, 이번에도 하루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같은 날 4만 983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06만 5735명으로, 지난달 30일 100만 관객을 넘어선 이후에도 꾸준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1위를 차지했던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4만 5775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해당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19만 8793명이다.
구교환 주연의 '부활남: 더 레드'는 2만 2233명이 관람하며 4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개봉 이후 이틀째 4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누적 관객은 7만 3908명으로 집계됐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디세이'는 1만 8010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5위를 차지했다.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1187만 5159명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