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2일(금)

'국민 여배우' 故 최진실 18주기... 딸 최준희 결혼 후 첫 기일

1990년대를 대표하는 국민 여배우 고(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18년이 됐다.


2일은 고 최진실의 18번째 기일이다. 고인은 2008년 10월 2일 향년 40세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은 당시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겼다.


고 최진실은 생전 '만인의 연인'이라는 별칭으로 불릴 정도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다. 매년 기일이 되면 고인의 가족과 지인들은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 마련된 고인의 묘역에서 추도식을 갖고 있다.


추도식에는 고인의 모친과 아들 최환희(가수명 벤 블리스), 동료 배우들, 팬들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해왔다. 최환희는 가수로 활동하며 어머니의 기억을 이어가고 있다.


고(故) 최진실 묘역 / 뉴스1


올해는 딸 최준희가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린 후 처음 맞는 어머니의 기일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고 최진실은 1988년 MBC 특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1990년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시작으로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1991), '마누라 죽이기'(1994) 등 영화에서 활약했다. 드라마에서도 '질투'(1992), '별은 내 가슴에'(1997), '그대 그리고 나'(1997) 등에 출연하며 1990년대 최고의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국민 여배우'로 불렸던 고인은 2000년대에도 '장밋빛 인생',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 화제작을 통해 변함없는 사랑을 받았다. 고인은 야구선수 출신인 고(故) 조성민과의 사이에서 1남 1녀를 두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