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2일(금)

박미선 "뷔가 내 SNS에 좋아요"... 입덕하자마자 '성덕' 됐다

방송인 박미선이 방탄소년단(BTS) 팬이 되며 겪은 특별한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30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멋진 언니는 내가 할게, 동생은 누가 할래?' 특집으로 박미선, 김정난, 김새롬, 김수미가 출연했다.


박미선은 방콕에서 멋진 오빠들과 함께 연말을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도연이 "두분이서만?"이라며 남편 이봉원을 우회적으로 언급했지만, 박미선은 "오빠가 여럿이다"라며 의미심장한 답변을 내놨다.


MBC '라디오스타'


김정난을 가리키며 박미선은 "같은 아미"라고 소개한 뒤 "'암' 아니라 방탄 아미다. 앞에 방탄을 붙여달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아이돌에 관심을 두지 않던 박미선은 김정난을 따라 간 콘서트에서 BTS에 입덕하게 됐다. 그는 "지난 4월에 보라색 옷 입고 고양에서 열린 콘서트를 갔다. 그날부터 입덕했다"고 회상했다.


박미선은 "세상에 우리나라에 이렇게 자랑스러운 동생들이 있었나 싶었다. 한 명 한 명 너무 좋다. 너무 설레고 유튜브 영상을 매일 본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BTS 팬이 된 뒤 '성덕'(성공한 덕후)이 된 순간도 공개했다.


MBC '라디오스타'


박미선은 "이거 자랑해도 되나. 제가 BTS 콘서트 간 걸 SNS에 올렸다"며 "'나 아미인가 봐' 하고 올렸는데 뷔가 좋아요를 눌러줬다"고 말하며 환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연말에 BTS가 태국에서 공연한다고 해서 정난이랑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 치료 때문에 장거리 비행을 몇 년 못했다. 많이 걱정해 주시는데 치료 끝난 지 1년이 넘었고 최근 추적 검사를 받았는데 수치가 더 좋아졌다"고 근황을 알렸다.


박미선은 "물론 조심해야 하지만 여행을 다녀오고 싶어서 이번 콘서트 여행을 추진했다"며 방탄소년단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내비쳤다.


YouTube 'MBC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