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리그오브레전드 국가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1일 한국 LoL 대표팀은 일본 아이치현 국제 전시장(Aichi Sky Expo)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리그 오브 레전드' 4강전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제압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한국 대표팀 선발 라인업은 '제우스' 최우제, '캐니언' 김건부, '제카' 김건우,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다.
1세트 초반, 실책을 보인 대표팀은 기회를 파고드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위기를 느꼈으나 이어진 한타에서 전세를 뒤집었다.
이어진 2세트 대표팀은 라인전과 킬 포인트 모두 우위를 점하며 경기 주도권을 확보했다. 이후 탑 최우제와 바텀 이민형이 만들어낸 압도적인 격차를 중심으로 경기의 흐름을 굳혔다.
15분경 발생한 협곡의 전령 한타에서 승리하고 바론 버프까지 획득한 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방어선을 잇달아 무너뜨렸고 경기 시작 22분 만에 상대 넥서스를 격파하며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를 물리치고 결승에 오른 대표팀은 내일(2일) 조별리그에서 맞붙었던 중화 타이베이와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