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필(Lifill)의 '더마콜라겐 시그니처RN'이 세계적인 식품 전시회 '시알 파리(SIAL Paris) 2026'에서 혁신 제품으로 선정됐다.
1일 농심은 '더마콜라겐 시그니처RN'이 '시알 이노베이션(SIAL Innovation)' 프로그램에서 시알 혁신상 셀렉션(SIAL Innovation Selection) 2026'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알 이노베이션'은 글로벌 식품 전문 박람회 시알 파리 기간 중 진행되는 제품 혁신 평가 프로그램이다. 원료의 신기술과 기능적 가치, 레시피, 패키징 등을 비롯해 제품이 식품산업에 제공하는 새로운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혁신 제품을 선정한다.
이번에 혁신 제품으로 선정된 '더마콜라겐 시그니처RN'은 농심의 콜라겐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피부 건강 기능성 원료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를 적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농심은 특허받은 효소가수분해 공법을 통해 콜라겐의 분자 크기를 국내 최저 수준인 173Da(달톤)까지 구현했다. 관련 특허 2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체효능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과학기술 분야 SCI급 논문 3편도 확보했다.
원료부터 제품 생산까지 전 과정을 국내에서 관리하는 점도 특징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대다수 수입 콜라겐 제품과 달리 콜라겐 원료 개발부터 제품 생산까지 국내에서 관리하는 'K-콜라겐'을 내세워 차별화했다.
농심은 자체 개발한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를 대상으로 두 차례 인체적용시험도 진행했다. 시험 결과 주름과 탄력, 수분, 각질 등 총 31개 피부 건강지표에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더마콜라겐 시그니처RN'은 오는 10월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시알 파리 2026' 현장에서도 소개된다. 농심은 행사장 내 마련된 부스에서 시알 이노베이션 혁신상 셀렉션 수상 제품으로 해당 제품을 선보이고, 자체 개발한 콜라겐 소재와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역량을 글로벌 식품업계 관계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농심이 자체 개발한 콜라겐 소재와 관련 기술의 혁신성을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건강기능식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