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2일(금)

노스페이스와 맞잡은 손, 중력을 거스르다... 이도현·정지민이 써낸 2연속 메달 스토리

영원아웃도어가 후원하는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이도현 선수와 정지민 선수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에서 나란히 메달을 획득했다. 두 선수 모두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다시 한번 메달을 목에 걸며 2개 대회 연속 메달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30일 이도현 선수는 일본 나고야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볼더 결선에서 49.7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날 열린 여자 스피드 결선에서는 정지민 선수가 6초1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앞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각각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도현 선수는 남자 콤바인(볼더+리드)에서 은메달을, 정지민 선수는 여자 스피드 계주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을 추가하며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좌) 이도현 선수, (우) 정지민 선수 / 사진 제공=노스페이스


이번 성과로 영원아웃도어가 2010년부터 장기간 공식 후원하고 있는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 역시 아시안게임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스포츠클라이밍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항저우, 아이치·나고야까지 3개 대회에서 연속으로 메달을 획득했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아시아 최정상 선수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탐험' 정신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커다란 성과를 이뤄낸 이도현 선수와 정지민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선수들은 물론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이 국제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더 큰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노스페이스는 엘리트 선수 육성과 국내 스포츠클라이밍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영원아웃도어는 2005년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TNF Athlete Team)'을 창단하고 스포츠클라이밍을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발굴·지원해왔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이도현 선수와 정지민 선수를 비롯해 서채현, 천종원 등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선수들이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대중화를 위한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국내 스포츠클라이밍 저변 확대를 위해 2003년부터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30회째 대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