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이 모친상 발인을 마친 다음날 아내 하희라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 녹화를 완료했다.
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은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최근 녹화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최수종은 지난달 25일 모친을 여의었다. 발인은 9월 29일 오전 8시에 거행됐다. 발인을 치른 지 하루 만에 최수종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 현장에 나섰다. 하희라 역시 남편과 함께 녹화에 참여해 두 사람이 프로그램에서 들려줄 이야기에 시선이 쏠린다.
이번 녹화는 두 사람에게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오는 11월 5일 개막하는 연극 '러브레터'에 공동 출연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같은 연극 무대에 서는 만큼, 부부 배우로서 어떤 연기 케미를 선보일지 관심이 높다.
부부가 함께 연극 무대를 밟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러브레터' 출연 결심 배경과 작품 준비 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사람의 솔직한 대화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을 줄지 기대를 모은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출연하는 회차의 방송 일자는 향후 발표될 예정이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1993년 결혼식을 올렸다. 연예계 대표 금슬 좋은 부부로 손꼽히는 두 사람은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동안 방송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과 가족 이야기를 나누며 변함없는 사랑을 입증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