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영 아나운서가 남편 배성재와 함께 '옥문아'에 출연해 연말 출산 소식과 연애 비화를 전했다.
지난달 30일 한국방송(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측은 지난달 '14살 차이 아나운서 부부 배성재♥김다영의 끝나지 않는 플러팅 논쟁!'이라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다영은 품이 넉넉한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두 사람은 첫 만남 당시의 일화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배성재는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는데 그 모습이 도발적이었다"고 말했고, 김다영은 "그때 둘이 있었는데 '지하철 타겠다.
가셔라' 했는데 계속 따라오셨다"고 맞받았다. 이어 배성재가 "아이스크림을 먹겠다더라. 스푼이 하나였다. 먹던 걸로 떠주더라"고 덧붙이자, 김다영은 "오늘따라 왜 이러지?"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김다영은 현재 연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 배성재 소속사 SM C&C는 "현재 배성재·김다영 부부는 소중한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임신 사실을 공식화했다. 다만 구체적인 출산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고 2년 교제 끝에 지난해 5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 6월 종합편성채널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3'에서 배성재는 "김다영이 나를 가끔 할아버지라고 부르기도 한다"며 나이 차에 얽힌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6일 방송에서 공개된다.